잉여 애콜라이트
아직까지 놀고 있음.
애콜라이트
2012. 2. 1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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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8시간 후에 기숙사에서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 짐은 컴퓨터 빼고 대충 다 싸놓은 상태.
여기 2달 정도 있으면서 느낀 건데 왜 진작에 이렇게 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듦.
밀린 것이 너무 많아서 그거 이번 방학에 다 처리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95%는 처리한 듯함.
처음부터 여기 있었어야 했다만, 뭐 이번 방학 여기에 남음으로써 일단 할 수 있는 건 다 했으니 다행.
그건 그렇고 내가 아는 나보다 한 살 많은 형들 주위에 자기 친구 결혼했다는 얘기를 들어서
곧 있으면 내 나이 또래도 있겠거니 싶었는데, 방금 군대 후임 페이스북 들어가보니 작년에 결혼했네.
동갑이다보니 뭐 그러러니 하기도 하지만. 음......
그리고 어제는 졸업식을 했다.
아 물론 나는 아직 1년이 남았고,
내 사촌형이 졸업을 했고 뭐 아는 척은 안 했지만 1학년 때 여학우들도 졸업은 했더라.
지금까지도 생각하는 것이 나는 분명히 물리를 지망했는데 왜 뭣대로 화학에 집어넣었는지 모르겠다.
뭐 그런 고로 남들과는 아는 인연이 좀 이상하게 분포되어있지만서도.
여하튼 나도 이제 토익은 그만하고 토플을 할 생각이므로 그런 것도 조금 알아봐야하는데 귀찮다.
아니, 그것보다 두려운 것일지도 모르겠다만.
뭐 딱히 컴퓨터 켜놓고 할 것도 없으면서 항상 여기 있으면 컴퓨터를 한다.
그거 말고는 정말 할 게 없으니까.
역시 이것도 넘기고 당장 전국여행하기로 가시 많은 도치랑 가기로 했는데 아직 코스도 생각 못 했다.
전부터 한 번 가고 싶었고 광주하고 우리와 출신이 다른 분이 추천한 전주,
세계문화유산도 있지만 그것보다 술값 뜯어낼 친구가 있는 수원 정도만 대충 고려해봤는데
일단 기차 시간표를 봐야 할 듯.
이러다가 이거 못 가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아, 전역 이후로 한 번도 못 가본 서울땅 구경도 해보는게 좋을려나.
여기 2달 정도 있으면서 느낀 건데 왜 진작에 이렇게 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듦.
밀린 것이 너무 많아서 그거 이번 방학에 다 처리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95%는 처리한 듯함.
처음부터 여기 있었어야 했다만, 뭐 이번 방학 여기에 남음으로써 일단 할 수 있는 건 다 했으니 다행.
그건 그렇고 내가 아는 나보다 한 살 많은 형들 주위에 자기 친구 결혼했다는 얘기를 들어서
곧 있으면 내 나이 또래도 있겠거니 싶었는데, 방금 군대 후임 페이스북 들어가보니 작년에 결혼했네.
동갑이다보니 뭐 그러러니 하기도 하지만. 음......
그리고 어제는 졸업식을 했다.
아 물론 나는 아직 1년이 남았고,
내 사촌형이 졸업을 했고 뭐 아는 척은 안 했지만 1학년 때 여학우들도 졸업은 했더라.
지금까지도 생각하는 것이 나는 분명히 물리를 지망했는데 왜 뭣대로 화학에 집어넣었는지 모르겠다.
뭐 그런 고로 남들과는 아는 인연이 좀 이상하게 분포되어있지만서도.
여하튼 나도 이제 토익은 그만하고 토플을 할 생각이므로 그런 것도 조금 알아봐야하는데 귀찮다.
아니, 그것보다 두려운 것일지도 모르겠다만.
뭐 딱히 컴퓨터 켜놓고 할 것도 없으면서 항상 여기 있으면 컴퓨터를 한다.
그거 말고는 정말 할 게 없으니까.
역시 이것도 넘기고 당장 전국여행하기로 가시 많은 도치랑 가기로 했는데 아직 코스도 생각 못 했다.
전부터 한 번 가고 싶었고 광주하고 우리와 출신이 다른 분이 추천한 전주,
세계문화유산도 있지만 그것보다 술값 뜯어낼 친구가 있는 수원 정도만 대충 고려해봤는데
일단 기차 시간표를 봐야 할 듯.
이러다가 이거 못 가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아, 전역 이후로 한 번도 못 가본 서울땅 구경도 해보는게 좋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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