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과 함께 방학 시작

오늘 마지막 발표를 좆망으로 하고 나서 결국 2학기 일정까지 끝나면서 공식적으로 저의 대학교 2학년 생활은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지나간 건 저번에 생각했으니 다시 재탕하고 싶진 않고, 앞으로 뭐할라고 했는데 계획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것도 앞문장까진 수요일에 적은 건데 적다보니 귀찮아서 끈 것이 오늘까지 왔네요.

어제 토익 결과가 하나 더 틀려서 특별학점 A+ 맞기 실패하고 다시 공부해야하는데, 뭔 허접 대기업 컴퓨터가 와서 차지하고 있네요.

거기에다가 이놈의 랜선은 뭐가 그리 불안한지 계속 접촉 불량 나다가 드디어 되었네요.

여튼 오늘 한 잔 하고나서 좀 생각해봐야할 문제네요.

공부는 존나 해야하는데, 알바도 구해야되고 심란하기 그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