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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Internazionale 4-3-1-2 football formation



사진까지 넣어볼려고 했으나 귀찮고 찾아봤자 열불 터지는 놈도 있어서 걍 글로만.


Julio Cesar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 QPR로 이적.

요샌 안 봐서 모르겠는데 그나마 QPR의 이적생들 중 밥값한다고 들었다.


Chivu


아직까지 인테르에 남아있으나 전력 외. 마땅히 팔아넘길만한 곳도 없어보이는 게 문제.


Lucio


2012년 여름 이탈리아 말고 다른 외국에서 뛰고 싶다며 땡깡부려서 결국 자유계약으로 풀어줬다.

그러나 이탈리아 내 라이벌인 유벤투스로 이적, 트레블의 영웅에서 통수의 아이콘으로 전략.


Samuel


여전히 인테르에 남아있으나 너무 늙었음. 우리나라 나이로 36살임...

문제는 대체자원이 아직까진 영 시원찮은 듯. 라노키아가 그나마 나은 가, 안 봐서 모르겠다.


Maicon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인테르 시절 오른쪽의 지배자였던 그는 방금 검색해보니 맨시티의 뻘영입이 된 듯.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선수들 중 하나라 이렇게 된 게 아쉽다.


Cambiasso


아직 인테르에 남아있다. 그러나 그도 노쇠화의 기미를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사무엘처럼 대체자가 시원찮다고 하더라. 

솔직히 인테르 챔스 실패하고 나서부턴 안 봐서 모르겠다.


Motta


2011년 겨울 이적시장에 PSG로 이적.

그나마 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돈이 필요했던 인테르는 그를 팔고 성적은 나락으로......


Zanetti


우리의 주장님은 여전히 인테르에서 쌩쌩하게 뛰고 계신다.

유망주 드립이 붙는 그지만 바꾸어 말하면 74년생, 

한국나이로 40세인 그가 뛰어야 할 만큼 인테르의 선수들이 형편없음을 뜻하기도 한다.


Sneijder


2013년 겨울 이적시장에 갈라타사라이 SK로 이적.

사실 이거 쓰는 이유가 어제 스네이더가 이적해서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선수인데 인테르를 떠나게 되서 아쉽다.

문제는 이를 판 돈으로 산 선수가 잭팟을 터뜨려야 하는데......


Eto'o


2011년 여름 이적시장에 안지로 이적.

러시아에서 뛰는지랴 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잘 하고 있는 듯.


Milito


여전히 인테르에서 뛰는 중. 그러나 여기 선수들의 대부분의 문제인 노쇠화가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동생은 이미 은퇴를 했는데 아직까지 뛰고 있는 것이 다행일 따름이다.


Pandev


2011년 여름 이적시장에 나폴리로 임대되어 다음해 2012년에 완전이적.

사실 트레블 이후로 그닥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그가 뛰고 있는 나폴리가 현재 인테르보다 더 높기에 조금 부러운 마음이다.


Balotelli


2010년 여름 이적시장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물론 실력은 어느정도 있다고 보나, 팀의 문제아였던 이 말썽꾸러기는 그다지 아쉬울 것은 없다.

차라리 멍청한 감독 만나서 이적당한 산톤이 더 아쉽다.


Mourinho


2010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옮김.

레알에서도 나름 해준 게 있다고 보는데 그에 만족 못 하는지 입지가 불안한 상태.

와주면 좋기야 하겠지만 2002년의 히딩크 감독처럼 추억으로 남기는 것이 더 좋을 거 같다.


3년 정도 지났는데 지금 남아있는 선수가 아르헨 선수 4명 밖에 없다.

돈을 쓰던가 아니면 유망주라도 팍팍 키우던가 했음 좋겠는데 문제는 이도저도 아니다.

다시 한 번 이 영광이 되길 기다려야겠다.

그러니 적어도 챔스권에 가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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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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