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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차 예선 마지막과 3차 예선 일부가 방송되었습니다.


26조

이슈타르 - Lasia ch'io Pinga(카피곡)

스윙즈 - Let's Dance

펄스데이 - 그 남자 그 여자(카피곡)


이슈타르는 보컬이 원래 그러한지 성악을 한 듯한 느낌이더군요.

그러나 이게 좀 취향을 타다보니 그런 것도 있더군요.

그래도 올라가길 바랬으나 떨어졌습니다.

스윙즈가 가장 즐길 만한 노래를 했다고 생각하나 여기에선 뽑히지 않았습니다.

올라간 것은 펄스데이인데 저는 굳이 올려야 하는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27조

쿼츠 - Nothing But a Lie

도트 - Womanizer(카피곡)

일렉트릭바이저 - The Final Countdown(카피곡)


저는 쿼츠를 당연히 올릴 줄 알았는데 김경호가 탑초이스로 올리더군요.

항상 실험성을 대변하던 신대철과 대중성을 대변하던 김경호가
이번엔 서로의 입장을 바꾼 듯 하더군요.

도트는 방송에서 너무 보컬의 역량만 나와서 다른 멤버가 백밴드 같다고 했는데, 

저도 그 의견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뭐 그런데 올라갔으니......

마지막 일렉트릭바이저는 분명히 들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28조

마이크로키드

더뮤

더레이크


29조

치즈스테레오

라피아타

홀로그램파티


30조

루루루

몽키비츠

스톤프로젝트


31조

페이션츠

노 리스펙트 포 뷰티

아이러닉 휴


32조

붉은나비합창단

퀸즈네스트


33조

언사이드

루즈미스티

악퉁


나머지는 그냥 합격자의 노래만 잠깐 보여주고 통편집했습니다.

합격자도 다 제대로 보여준 것도 아니다보니 몇몇은 기억은 나지도 않네요.

라피아타였던가요. 이 밴드는 연주력이 괜찮던데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마지막 33조는 언사이드를 유영석이 탑초이스를 하면서 올라갑니다.


그리고 이외에 앞번의 글에서도 말한 적이 있었지만 다 듣고나서 탑초이스를 써야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끝나고 심사의원들에게 탑초이스로 구제할 수 있는 권한을 1장 더 부여했습니다.

그래서 유영석은 2회 11조의 넘버원코리안을, 신대철은 3회 14조의 프리다칼로를, 
김경호는 5회 26조의 스윙즈를, 김도균은 4회 22조의 바닐라 유니티를 고르면서
참가팀들 중 반인 49개 밴드를 합격시킵니다.


3차 예선은 세팅 시간과 연주 시간을 합쳐서 5분이 주어지며, 90년대 가유톱텐 1위곡 중 선택하여 
기존의 4명의 심사위원과 전문음악심사단(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20명이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입니다.(4*100+20*20=800)

그리고 이번에는 관객분들도 같이 들을 수 있게 했더군요.


오늘은 합격팀 49개 팀들 중 5개팀의 점수만 나왔습니다.

이 순서는 부른 순서이고 점수는 옆에 따로 적었습니다.


1. 몽니 - 비창(이상우): 618점

2. 블랙백: 610점

3. 자보 아일랜드: 572점

4. 야야 - 보고 싶은 얼굴(민해경): 571점

5. 슈퍼키드 - 와(이정현): 674점


밴드 이름만 나온 것은 편집되었기 때문입니다.

몽니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평가가 되는지 모르겠지만은 저는 우승권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 회의 불협화음으로 이슈가 되었던 야야는 편집이 저렇게 된 것인지 몰라도 
평에 너무 의식하다보니 이도 저도 아닌 듯한 느낌이더군요.

물론 그것도 이상하다고 틱틱되던 유영석은 더 짜증납니다.

슈퍼키드는 역시나 그 무대매너를 앞세워서 2위와의 점수차를 크게 벌리는데 성공합니다.


그렇지만 이거 다른 사이트에서 본 댓글인데,
차라리 본방 볼 바에는 그냥 다음에 올라온 미방영분을 보는 것이 훨씬 나은 거 같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래를 들으러 오는 거지 순위를 보고 오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우승팀은 나름 대접을 받겠지만.


그것보다 계속 통편집을 일삼는데, 어딘가에 쫓겨서 그러는건지 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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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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