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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나긴 여행 후기도 이젠 마지막이네요.

취업 해야하는데 나른하기 그지 없네요.

오늘 쓸 내용은 그다지 없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집으로 가기 전에 찍은 것이라...



아직도 의문인게 그 밤을 매우던 사람들은 어디에서 나왔던 걸까요?

아침이면 이렇게 썰렁한데 말이죠.



타오위안으로 가기 위한 표를 사기 위해 이 자판기를 찍었습니다.

KTX도 그렇고 요새는 저걸로 표를 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 달린 후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약간의 비가 내렸더군요.




그러고보니 저 기내식은 전에 일본 갔을 때도 먹은 듯 한데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네요.

확실한 건 쥬스는 저런 식으로 나온다는 점이었습니다.






신나게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구름이 참 예쁘더군요.



이렇게 돌아다녔는데 비행기값 빼고 100만원 들고가서 30만원이 남았더군요.

그래서 가기 전에 술을 사갔는데 아쉽게도 못 찾은 돈이 있어서 작은 거 서비스로 준다는 거 못 샀네요.

확실히 또 돈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네요.


이렇게 또 하나 써내고 가네요.

다음엔 언제 짐싸서 비행기 타고 갈 수 있을런지......

어느덧 시간도 이렇게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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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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